타로 시작하기 챌린지 0
종교나 미신을 믿지 않지만, 그것은 사람을 믿지 않을 뿐 종교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니다. 모든 종교는 주변의 것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라지만, 인간의 잣대로 판단하고 해석하는데서 오는 괴리감으로 종교를 갖지 않았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세상이 있다는 믿음은 가지고 있다. 바로 우주의 섭리다. 그리하여 과거 선인들이 만들어 놓은 주역과 사주 같은 것에 관심이 갔다. 타로 또한 이러한 이유로 다가서는 이유일 것이다.
타로에 처음 입문하는 자로서 타로에 대해 공부하고 정진하여 우주에 대해 좀 더 다가서는 인간이 되고 싶다. 타로는 동서양의 인문학을 아우르는 지혜가 담겨있어, 우리의 삶에 단비가 되어 줄 것이고, 열매가 되어 줄 것이다.
타로, 주역 등은 미신이나, 지식, 학문이 아니다. 바로 선인들의 깨달음이 담겨 있음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다.
오늘부터 매일 하루운세를 시작으로 하여 타로점을 올려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 보자!!
1. 타로 마스터 되기
1) 타로의 개념
타로란 기본적으로 총 78장으로 구성된 이미지가 그려진 카드로(메이저 아르카나 22장, 마이너 아르카나 56장) 각 카드의 한 장, 한 장마다 시각적 이미지, 수의 배열, 역사적 배경에 대한 히스토리 등을 담고 있다.
타로 마스터는 절대적으로 개인적 소견이 아닌 명확히 익히고 배운 것을 상담가로서 수행해야 한다.
2) 타로의 기본 용어
• [ 타로 ] 텍: 연필 12자루의 한 '다스'와 같이 카드 78장 한 벌을 의미한다
• 아르카나 : 단어 자체는 '비밀, 신비한 것들'이란 뜻을 담고 있으나 고대로부터 전수되어 온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마법의 도구(즉, 타로를 직시하는 단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메이저-마이너 아르카나처럼 타로 덱의 구성을 구분할 때도 쓰이는 용어이지만 쉽게는 메이저 카드, 마이너 카드라 불러도 무방하며 일반적으로는 카드라 칭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 셔플: 카드가 고루 섞이도록 섞는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 스프레드: 카드를 고르게 정열하고 픽하여 배열에 맞도록 자리에 놓는 행위이다.
• 배열: 해석상 편의를 위해 미리 뽑을 카드의 개수와 자리를 정해놓는 것을 말한다.
(ex) 배열 예시: 원카드 스프레드, 3 배열, 십자 배열, 매직 세븐, 켈틱 크로스 등 다양한 배열 존재, 자유 배열 가능하다.
'인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로 시작하기 챌린지 1(마법사) (1) | 2024.11.14 |
---|---|
타로 시작하기 챌린지 0(바보) (4) | 2024.11.13 |
김구의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서 (0) | 2024.02.21 |
김사량 단편 <빛 속으로> (0) | 2024.01.18 |
존 골즈워디 <우량품> (1) | 2023.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