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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관용어 모음

by 인문학엄마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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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어

관용표현에는 관용어와 속담이 있는데,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의미로 굳어져서 쓰이는 표현을 말합니다.

 기역

․ 가닥을 잡다 - 분위기, 상황,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잡다.
․ 가락(이) 나다 - 일하는 기운이나 능률이 오르다.
․ 가려운 곳을 [데를] 긁어 주듯 -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잘 알아서 그 욕구를 시원스럽게 만족시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리(를) 틀다 - ① 잘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방해하다.
②남의 횡재에 대하여 무리하게 한몫을 청하다.
․ 가마를 태우다 - 그럴듯하게 추어올려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속여 넘기다.
․ 가면(을) 벗다 - 거짓으로 꾸민 모습을 버리고 정체를 드러내다.
․ 가면(을) 쓰다 - 본심을 감추고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꾸미다.
․ 가문을 흐리다 - 집안이나 문중의 명예를 더럽히다.
․ 가살(을) 쓰다 - ① 경망스럽게 가살을 부리다.
② 정신없고 부산스러운 행동을 하다.
․ 가슴이 내려앉다 - 심한 충격을 받아 마음을 다잡기 힘들게 되다.
․ 간담이 서늘하다 - 몹시 놀라서 섬뜩하다. 
․ 간(이) 붓다 - 지나치게 대담해지다.
․ 간(장)을 녹이다 - ① 감언이설, 아양 따위로 상대편의 환심을 사다.
② 몹시 애타게 하다.
․ 개 콧구멍으로 알다 - 시시한 것으로 알아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다.
․ 거덜(이) 나다 ① 재산이나 살림 같은 것이 여지없이 허물어지거나 없어지다.
② 옷, 신 같은 것이 다 닳아 떨어지다.
③ 하려던 일이 여지없이 결딴이 나다
․ 건몸(을) 달다 - 공연히 혼자서만 애쓰며 안달하다.
․ 게걸음(을) 치다 - ① 옆으로 걸어 나가다.
② 걸음이 몹시 느리거나 사업이 발전이 없다.
․ 경종을 울리다 - 잘못이나 위험을 미리 경계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다.
․ 곁(을) 주다 -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에게 가까이할 수 있도록 속을 터주다.
․ 고개를 갸웃거리다 - 사람이 무엇에 의문을 가지다.
․ 고배를 들다 [마시다/맛보다] - 패배, 실패 따위의 쓰라린 일을 당하다.
․ 고양이 소리 - 겉으로 발라맞추는 말
* 발라맞치다 - 그럴듯한 말로 꾸며대며 남의 비위를 맞추다(방언)
․ 고추 먹은 소리 - 못마땅하게 여겨 씁쓸해하는 말
․ 골머리(를) 앓다 - 어떻게 하여야 할지 몰라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생각에 몰두하다.
․ 골(을) 올리다 - 화가 치밀어 오르게 만들다.
․ 골(이) 오르다 - 화가 치밀어 오르다.
․ 골(이) 틀리다 - 마음에 언짢아 부아가 나다.
․ 괴발개발 그리다 - 글씨를 함부로 갈겨쓰다.
․ 귀가 뚫리다 - 말을 알아듣게 되다. ① 말을 알아듣게 되다.
② 남에게 살그머니 알려 조심하게 하다.
․ 귀에 못이 박히다 - 같은 말을 너무나 여러 번 듣다.
 ․ 그림의 떡 -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금(을)보다 - ① 물건의 값이 얼마나 나가는지 알아보다.
② 물건을 살 사람이 얼마를 주겠다고 값을 말하다.
․ 기미를 보다 - 임금에게 올리는 수라나 탕제 같은 것을 상궁이 먼저 먹어보아 독이 들었는지 알아보다.
․ 기민(을) 먹이다 [주다] - 흉년에 굶는 사람에게 국가나 개인이 곡식을 나누어 주다.
․ 게 눈 감추듯 - 음식을 허겁지겁 빨리 먹어 치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꼭지가 무르다 - 기회가 완전히 무르익다.
․ 끗발(을) 날리다 - 기세나 세도가 당당하다.


니은

․ 나그네 노릇 - 떠돌이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신세 지며 사는 일을 이르는 말.
․ 나사가 빠지다 - 정신이 없다.
․ 나사(를) 죄다 - 해이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다잡다.
․ 낙동강 오리알 -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홀로 소외되어 처량하게 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낚시를 던지다 - 남을 꾀어내기 위한 수단을 쓰다.
․ 난다 긴다 하다 - 재주나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
․ 난장을 치다 - 함부로 마구 떠들다.
․ 남에 없는 - 남다르게 아주 특별하거나 극심한
․ 날개가 돋치다 - 상품이 인기가 있어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간다.
․ 낯(이) 깍이다 - 체면이 손상되다.
․ 눈 깜짝할 사이 - 매우 짧은 순간.
․ 눈에 밟히다 - 잊히지 않고 자꾸 눈에 떠오르다.
․ 눈에 차다 - 흡족하게 마음에 들다.
․ 눈(을) 똑바로 뜨다 - 정신을 차리고 주의를 기울이다.
․ 눈(이) 높다 - ① 정도 이상의 좋은 것만 찾는 버릇이 있다.
② 안목이 높다.
․ 눈에 불을 켜다 - 몹시 욕심을 내거나 관심을 기울이다.


디귿

․ 다름 아닌 -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 다리가 길다 - 음식 먹는 자리에 우연히 가게 되어 먹을 복이 있다.
․ 다리를 들리다 - 미리 손쓸 기회를 빼앗기다.
․ 다리를 잇다 - 끊어진 관계를 다시 맺어 통하게 되다
․ 다리품(을) 팔다 - ① 길을 많이 걷다.
② 남에게 품삯을 받고 먼 길을 걸어서 다녀오다.
․ 다릿골(이) 빠지다 - 길을 많이 걸어 다리가 몹시 피로해지다.
․ 다시 말하면 - 앞에서 말한 것을 풀어서 말하면
․ 닭똥 같은 눈물 - 몹시 방울이 굵은 눈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덜미가 잡히다 - 죄가 드러나다.
․ 덜미(를) 잡히다 - 못된 일 따위를 꾸미다가 발각되다.
․ 독 안에 든 쥐 - 궁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곳(을) 빼다 - (비유적으로) 힘이 모자라서 복종하다.
․ 들머리판(을) 내다 - 다 들어먹고 끝장이 나게 하다.
․ 등골이 서늘하다 - 두려움으로 아찔하고 등골이 떨리다.
․ 등살(이) 바르다 - 등의 힘살이 뻣뻣하여 굽혔다 폈다 하기에 거북하다.
․ 등쌀(을) 대다 - 남을 지겹도록 몹시 귀찮게 하다.
․ 등(을) 대다 - 남의 세력에 의지하다.
․ 등(이) 달다 - 마음대로 되지 아니하여 몹시 안타까워하다.
․ 등을 돌리다 - 뜻을 같이하던 사람이나 단체와 관계를 끓고 배척하다.
․ 딴죽을 치다[걸다]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땀을 들이다 - ① 몸을 시원하게 하여 땀을 없애다.
② 잠시 휴식하다.
․ 땀을 빼다 - 몹시 힘들거나 애가 쓰이다.
․ 뚜껑(을) 열다 - 사물의 내용이나 결과 따위를 보다.


미음

․ 마각을 드러내다 - 말의 다리로 분장한 사람이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숨기고 있던 일이나 정체를 드러냄을 이르는 말.
․ 마당(을) 빌리다 -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초례식을 지내다.
․ 마른침을 삼키다 - 몹시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다.
․ 마수(를) 걸다 - 그날 장사 또는 영업 시작 후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
․ 마술(을) 걸다 - 마술을 써서 상대편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정신을 빼앗다.
․ 마음(을) 주다 - 마음을 숨기지 아니하고 기꺼이 내보이다.
․ 마음에 있다 - 무엇을 하거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있다.
․ 말마디나 하다 - ① 말을 꽤 조리 있게 잘하다.
② 그리 심하지 않게 나무라다.
․ 말소리를 입에 넣다 -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아니하도록 중얼중얼 낮은 목소리로 말하다.
․ 머리(를) 맞대다 -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서로 마주 대하다.
․ 머리에 쥐가 나다 - 싫고 두려운 상황에서 의욕이나 생각이 없어지다.
․ 먹고 들어가다 - 어떤 일을 할 때 이로운 점을 미리 얻고서 관계하다.
․ 멍에(를) 메다[메다] -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얽매이다.
․ 모골이 송연하다 - 끔직스러워서 몸이 으쓱하고 털끝이 쭈뼛해지다.
․ 모과나무 심사 - 모과나무처럼 뒤틀려서 심술궂고 순순하지 못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 목에 걸미줄 치다 - 곤궁하여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처지가 되다.
․ 몽니(가)궃다 - 어떤 일에 대해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다.
․ 문턱을 낮추다 - 어떤 일에 대해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다.
․ 물고(를) 내다 - ‘죽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물에 빠진 생쥐 - 물에 흠뻑 젖어 몰골이 초췌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 찬 제비 - ① 물을 차고 날아오른 제비처럼 몸매가 아주 매끈하여 보기 좋은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② 동작이 민첩하고 깔끔하여 보기 좋은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립이 트이다 - 경험에 의하여 묘한 이치를 깨닫게 되다.
․ 밀고 당기다 - 남과 실랑이를 하다.


비읍

․ 바다(와) 같다 - 매우 넓거나 깊다는 뜻.
․ 바닥을 비우다 - 일정한 분량의 것을 남김없이 다 없애다.
․ 바닥(이) 질기다 - 증권 거래에서 떨어진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계속 버티다.
․ 바닥 첫째 ‘꼴찌’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바람(을) 넣다 - 남을 부추겨서 무슨 행동을 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들다.
․ 바람(을) 잡다 - ① 허황된 짓을 꾀하거나 그것을 부추기다.
② 마음이 들떠서 돌아다니다.
③ 이성에 대한 들뜬 생각을 하다.
․ 박죽(이) 좋다 -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아니하다.
․ 발꿈치를 접하여 일어나다 - 어떤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다.
․ 발(이) 넓다 - 사귀어 아는 사람이 많아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
․ 발(이) 묶이다 -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활동할 수 없는 형편이 되다.
․ 발(이) 짧다 - 먹는 자리에 남들이 다 먹은 뒤에 나타나다.
․ 배알이 꼴리다[뒤틀리다] - 비위에 거슬려 아니꼽다.
․ 밴댕이 소갈머리 - 아주 좁고 얕은 심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번지수가 틀리다[다르다] - 어떤 일에 들어맞지 않거나 엉뚱한 데를 잘못짚다.
․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다 - ① 몹시 감탄하거나 어이없어하다.
② 한번 시작한 이야기를 그치지 못하다.
․ 변죽을 울리다 [치다] -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다.
․ 복장(이) 타다 - 걱정이 되거나 안타까워 마음이 몹시 달다.
․ 부아(가) 돋다 - 노엽거나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 뼈가 휘도록 - 오랫동안 육체적 고통을 견디어 내면서 힘겨운 일을 치러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유) 뼈(가) 빠지게
․ 뼛골(이) 빠지다 -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을 하여 나가다.
․ 발 디딜 틈이 없다 - 사람이 매우 많이 모여서 북적거리는 분위기다.


시옷

․ 사개(가) 맞다 - 말이나 사리의 앞뒤 관계가 빈틈없이 딱 들어맞다.
․ 사나운 암캐같이 앙앙한다 - (속되게) 부녀자들이 듣기 싫게 앙앙거리다
․ 사람값에 가다 - 사람으로 쳐줄 만한 가치를 지니다.
․ 사람값에 들다 - 사람이라고 이를 만한 가치를 지니다.
․ 사람(이) 되다 -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사람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간이 되다.
․ 사족(을) 못 쓰다 - 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꼼짝 못 하다.
․ 산으로 들어가다 - ① 비합법적인 투쟁이나 유격전을 하기 위하여 산속으로 몸을 피하다.
② 승려가 되다.
․ 산통(을) 깨다 - 다 잘되어 가던 일을 이루지 못하게 뒤틀다.
․ 살얼음을 밟듯이 - 겁이 나서 매우 조심스럽게
․ 살(을) 붙이다 - 바탕에 여러 가지를 덧붙여 보태다.
․ 살을 에고 소금 치는 소리 - 따끔하고 신랄한 말
․ 살이 끼다 - ①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② 띠앗 없게 하는 기운이 들러붙다.
․ 서술이 시퍼렇다 - 권세나 기세 따위가 아주 대단하다.
․ 속(을) 뜨다 [떠보다] 남의 마음을 알려고 넘겨짚다.
․ 속(을) 뽑다 - 일부러 남의 마음을 떠보고 그 속내를 드러나게 하다
․ 손끝(을) 맺다 - 할 일이 있는데도 아무 일도 안 하다.
․ 손(에) 익다 - 일이 손에 익숙해지다.
․ 손(을) 끊다 - 교체나 거래 따위를 중단하다.
․ 손(이) 여물다 - 일하는 것이 빈틈없고 매우 꼼꼼하다
․ 시치미(를) 떼다 - 자기가 하고도 하지 아니한 체하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다
․ 심금(을) 울리다 - 마음에 감동을 일으키다.
․ 씨도 먹히지 않다 - 제기한 방법이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다.
․ 손에 걸리다 - 어떤 사람의 세력 범위에 잡혀 들다.
․ 손에 땀을 쥐다 - 듣거나 보기에 위험하거나 승패가 아슬아슬하여 안절절못해한다.
   긴장하거나 흥분하다.
․ 손에 붙다 - 하는 일에 마음이 내키어 능률이 오르다.
․ 손(에) 익다 - 다루는 품이 익숙하다.
․ 손(을) 거치다 - 어떤 사람을 경유하다. 손길이 미치다
․ 손(을) 끊다 - 관계를 끊다. 인연을 끊다.
․ 손(을) 나누다 - 한 가지 일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맡다.
․ 손(을) 내밀다 - 달라고 요구하거나 얻어 내려고 하다. 손을 벌리다.
․ 손(을) 넘기다 - 알맞은 시기를 넘기다. 때를 놓치다.
․ 손을 놓다(떼다) - 하던 일을 중도에 그만두다
․ 손을 늦추다 - 일의 긴장도를 늦추다.
․ 손(을) 멈추다 - 일하던 동작을 잠깐 멈추다.
․ 손(을) 빼다 - 하던 일에서 빠져나오다. 하던 일과 관계를 끊다.
․ 손(을) 뻗치다 - 세력을 넓히다.
․ 손(을) 씻다 - 부정적인 일 따위와 관계를 청산하다.
․ 손을 적시다 - 어떤 일에 참여하다.
․ 손(을) 주다 - 덩굴이 의지하여 자라도록 막대기나 줄을 마련해 주다.
․ 손을 털다 - 하던 일을 완전히 마치다
․ 손(이) 거칠다 - 남의 것을 훔치는 손버릇이 있다.
․ 손이 걸다(크다) - 씀씀이가 대단하다
․ 손이 나다 - 일하는 도중에 잠시 겨를이 생기다.
․ 손이 놀다 - 일거리가 없어서 일손이 쉬는 상태
․ 손이 닳도록 - 몹시 간절하게 비는 모양
․ 손이 닿다 - 힘이 미치다.
․ 손(이) 떨어지다 - 일이 끝이 나다.
․ 손(이) 뜨다 - 일하는 동작이 꿈뜨다.
․ 손(이) 맑다 - 남에게 물건을 주는 품이 후하지 못하다.
․ 손(이) 맞다 - 함께 일하는 데 생각이나 동작 같은 것이 서로 맞다.
․ 손(이) 맵다 - 슬쩍 때려도 몹시 아프다. 일하는 솜씨가 야무지다.
․ 손(이) 비다 - 일감이 없어서 일손이 노는 상태
․ 손이 서투르다 - 일하는 솜씨가 서투르다.
․ 손(이) 싸다 - 손으로 다루는 품이 재빠르다.
․ 손(이) 작다 - 사람됨이 깐깐하거나 재물을 다루는 품이 후하지 못하다.
․ 손(이) 크다 - 재물을 다루는 품이 깐깐하지 않고 푼푼하다. 수단이 많다


이응

 

․ 아귀(가) 맞다 - ① 앞뒤가 빈틈없이 들어맞다.
② 일정한 수량 따위가 들어맞다.
․ 아귀(가) 무르다 - ① 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남에게 잘 꺾이다.
② 손으로 잡는 힘이 약하다.
․ 아귀(가) 세다 - 남을 휘어잡는 힘이나 수완이 있다.
․ 아귀(가) 크다 - 돈이나 물건을 다루는 씀씀이가 넉넉하다.
․ 아귀(를) 맞추다 - 일정한 기준에 들어맞게 하다.
․ 아퀴(를) 짓다 - 일이나 말을 끝마무리하다.
․ 악머구리 끓듯 - 많은 사람이 모여서 시끄럽게 마구 떠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앞자락이 넓다 - ① 비위가 매우 좋다.
②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매우 넓다.
․ 어깃장을 놓다 - 고분고분 따르지 않고 뻗대다.
․ 어깨가 가볍다 -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거나 그 책임을 덜어 마음이 홀가분하다.
반) 어깨가 무겁다
․ 어깨를 겨루다 [겨누다] - 서로 비슷한 지위나 힘을 가지다.
․ 어안이 막히다 - 뜻밖에 놀랍거나 이상한 일을 당하여 기가 막히다
․ 억장이 무너지다 - 극심한 슬픔이나 절망 따위로 몹시 가슴이 아프고 괴롭다.
․ 억지 춘향(이) - 억지로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어떤 일이 억지로 겨우 이루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질(을) 주다 - 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다.
․ 얼굴을 내놓다 [내밀다] - 모임 따위에 모습을 나타내다.
․ 얼굴이 두껍다 -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다.
․ 오금을 못 쓰다 -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다.
․ 오금(을) 박다 - ① 큰소리치며 장담하던 사람이 그와 반대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에, 장담하던 말을 빌미로 삼아 몹시 논박하다.
②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이르거나 으르다.
․ 오금(이) 뜨다 - ① 침착하게 한 곳에 오래 있지 못하고 들떠서 함부로 덤비다.
② 마음이 방탕하여 놀아나다.
․ 오금이 쑤시다 - 무슨 일을 하고 싶어 가만히 있지 못하다.
․ 오금이 저리다 - 저지른 일이 들통이 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다.
․ 오지랖이 넓다 - ①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②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 운(을) 떼다 -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말을 하기 시작하다.
․ 이골이 나다 - 어떤 방면에 길이 들어 거기에 익숙해지다.
․ 인왕산 호랑이 - 몹시 무서운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입만 살다 - ① 말에 따르는 행동은 없으면서 말만 그럴듯하게 잘하다.
② 격에 맞지 아니하게 음식을 가려 먹다.
․ 입(을) 맞추다 - 서로의 말이 일치하도록 하다.
․ 입(을) 모으다 - 여러 사람이 같은 의견을 말하다.
․ 입이 밭다 [짧다] - 음식을 심하게 가리거나 적게 먹다.


지읒

․ 자귀(를) 짚다 - 짐승을 잡으려고 짐승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 자기도 모르게 - 무의식중에 저절로
․ 자기를 잃어버리다 - 자기의 처지나 존재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다.
․ 자라목(이) 되다 - 사물이나 기세 따위가 움츠러들다.
․ 자리를 걷다 - 병이 낫다.
․ 자리에 눕다 - 누워서 앓다.
․ 자빡(을) 대다[치다] - 아주 딱 잘라 거절하다.
․ 자충수를 두다 - 스스로 행한 행동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잔뼈가 굵다 - 오랜 기간 일정한 곳이나 직장에서 일을 하여 그 일에 익숙하다.
․ (제) 눈에 안경 -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 좀이 쑤시다 -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다.
․ 죽 끓듯 하다 -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 진(을) 치다 - 자리를 차지하다.
․ 짝이 지다 - 양쪽을 비교할 때 서로 차이가 나 어울리지 아니하고 한쪽이 못하거나 떨어지다.
 


치읓

 
․ 차(떼고) 포 떼다 - 귀중하고 요긴한 것을 다 빼다.
․ 차포 오졸 - 꼼짝 못 하게 들이덤비는 공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찬바람을 일으키다 - 차갑고 냉담한 태도를 드러내다.
․ 찬밥 더운밥 가리다 - 어려운 형편에 있으면서 배부른 행동을 하다.
․ 참새 물 먹듯 - 음식을 조금씩 여러 번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창자가 끊어지다 - 슬픔이나 분노 따위가 너무 커서 참기 어렵다.
․ 채(를) 잡다 - 주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주도권을 잡고 조종하다.
․ 천불이 나다 - 열기가 날 정도로 몸시 눈에 거슬리거나 화가 나다.
․ 첫걸음마를 떼다 - 어떤 일이나 사업을 처음 시작함을 이르는 말.
․ 침이 마르다 -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대하여 거듭해서 말하다.


키읔

․ 칼(을) 갈다[벼리다] - 싸움이나 침략 따위를 준비하다.
․ 칼(을) 맞다 - 칼로 침을 당하다.
․ 칼(을) 쓰다 - 죄인이 칼의 구멍에 목을 넣다.
․ 칼(을) 씌우다 - 죄인이 칼의 구멍에 목을 넣게 하다.
․ 칼(을) 품다 - 살의를 품다.
․ 칼자루(를) 잡다[쥐다] - 어떤 일에 실제적인 권한을 가지다.
․ 코가 높다 - 잘난 체하고 뽐내는 기세가 있다.
․ 코(가) 빠지다 - 근심에 싸여 기가 죽고 맥이 빠지다.
․ 코를 떼다 - 무안을 당하거나 피잔을 맞다.
․ 코 묻은 돈 - 어린아이가 가진 적은 돈.
․ 코빼기도 못 보다 - 도무지 나타나지 않아 전혀 볼 수 없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콩 튀듯 -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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