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 작가, 줄거리, 작품소개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는 미국과 프랑스 등에서 영화로 여러 차례 만들어질 만큼 인기가 많은 작품입니다. 오늘은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작가소개

알렉산드르 뒤마(Alexandre Dumas, 1802년 7월 24일 ~ 1870년 12월 5일)는 프랑스의 작가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위대한 작전', '삼총사', '나폴레옹' 등 역사소설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을 썼습니다.. 그의 작품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적 내용을 조합한 소설로, 빠른 전개, 다양한 인물, 사건 등의 요소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뒤마는 아버지의 상태와 불규칙한 교육으로 빈곤한 아이시절을 보냈지만, 나폴레옹 시대의 전투에 시종일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후 그는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고, 1829년 작품 '아도니스'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뒤마가 명성을 얻은 것은 대중 연극에 작품을 제공하면서 출세한 이후입니다. 그의 작품 '위대한 작전'과 '삼촌 감각'은 그의 연극 작품에서 대성공했으며, 소설로도 출간되어 대중에게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뒤마는 그의 작품에서 인물과 사건을 통해 현실과 함께 역사를 표현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치밀한 플롯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것은 그가 연극에서 그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뒤마는 유럽 지역에서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지만, 프랑스의 역사와 문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인민의 혁명에 따라 1830년에 유럽의 현대적 자유주의 정치 개혁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프랑스 문학에 영향을 미친 여러 대세 소설을 쓰는 소설가 중 한 명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줄거리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알렉산드르 뒤마의 대표작으로 1844년에 출간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19세기 초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인 에드몽 댕떼(Edmond Dantès)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에드몽은 유망한 선원으로서 승급과 미인인 메르세데스와의 사랑까지 꿈꾸던 중 친구의 배신으로 국가 배신의 혐의를 받아 억울하게 지금껏 보낸 인생을 일깨워야 할 형사의 손에 걸려 옥중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에드몽은 푸앙트블로 대영(Fort Saint-Jean)의 감방에 갇혀 처음엔 희생자의 마음으로 석연치 않은 형사와 유정한 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고독과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박사는 에드몽에게 자신의 보물 위치를 알리고 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등 다양한 기술을 전수합니다. 에드몽은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보물을 찾아내고 이를 활용하여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에드몽은 수년 후 감옥에서 탈출하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거듭납니다. 그는 파리로 돌아와 부자들과 정치가들의 유희꾼으로서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그는 그동안 배신자로 자신을 실추시켰던 이들을 고통과 수치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자신의 복수 계획을 수행합니다. 그는 부자인 은행가 당글라르(Baron Danglars), 권력을 행사하는 정치가 빌포르(Villefort) 그리고 귀족인 드브레(Debray)와 같은 파리 상류층의 인물들과 교류합니다. 그는 그들의 비밀을 폭로하고, 부자인 당글라르의 재산을 파괴하며, 빌포르 가문의 비밀을 폭로하여 가문의 명예를 떨어뜨리며, 드브레의 삶을 망가뜨리는 등 각자에게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작품 소개

이 모든 일들이 단순한 복수의 숙명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목적을 위한 준비였음을 나중에 알게됩니다. 에드몽은 복수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그가 알게 된 비밀과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는 자신의 부하인 헤이디(Haydée)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몬테크리스토 백작에게 잡혀 살해당한 터키 군주의 딸입니다. 에드몽은 그녀를 구하고 도와주며, 그녀와 함께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하지만, 에드몽이 계획한 모든 것은 그가 상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의 복수 계획은 자신의 마음을 차갑게 만들고, 그의 목숨을 위협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사랑이 그의 원수에 의해 위협받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결국 에드몽은 그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과 배려를 결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목표는 복수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만드는 것이었고, 그를 움직이던 것은 사랑과 자유였습니다.

작품의 주인공인 에드몽을 비롯하여 많은 등장인물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닥치면 자살을 생각했지만 결국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당장은 힘들고 앞이 깜깜해 보여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린다면 언젠가는 기쁨의 날이 온다는 것을 에드몽의 삶을 통해 말해 준 것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복수와 운명,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진지하고 묘사력이 높은 작품입니다. 에드몽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