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 작가, 줄거리, 해설

삼총사는 어렸을 적에 만화로 처음 접했던 내용이고 프랑스 이야기에 많이 사용되었던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삼총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총사

작가소개

낭만주의 시대의 대중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는 프랑스 엔즈 빌레르 코트레에서 태어났습니다. 뒤마는 나폴레옹 1세 휘하의 장군이었던 아버지가 뒤마가 4세이던 1806년에 일찍 돌아가셔서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뒤마는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으나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여 손에 잡히는 대로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황제로 즉위하자 뒤마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는 유명해지게 되었고, 집안은 여전히 가난했지만 아버지의 명망으로 인해 귀족들과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1822년 부르봉 왕정복고가 일어난 후 뒤마는 파리로 가 막강한 권세를 누리던 루이 필리프의 루아얄 궁전 사무실에 취직했습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된 뒤마는 잡지에 극본을 기고하기 시작하였다. 1829년 그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출간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정》의 대성공으로 뒤마는 대중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역사극을 써서 극작가로 이름을 떨치던 뒤마는 프랑스 역사를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삼총사> 외에도 <철가면>,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을 연이어 발표한 뒤마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는 프랑스의 유명한 역사 로맨스 소설 중 하나로, 1625년 경 프랑스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시골청년 달타냥은 고향을 떠나 파리로 향합니다. 이유는 달타냥의 꿈이 파리에서 국왕을 모시는 총사대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달타냥은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삼총사를 만나 세 명 모두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이 에피소드로 인해 친해지게 됩니다. 이들 삼총사와 함께하게 된 달타냥은 추기경의 부하들을 맞아 삼총사 편에서 함께 싸우면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프랑스 왕비를 도운 뒤에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추기경의 음모를 막는 임무가 주어지고, 그들은 목숨을 걸고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합니다. 모든 임무를 무사히 마친 달타냥은 총사대 소대장에 임명됩니다.  일들을 통해, 달타냥,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는 심장이 터져 나올 듯한 모험과 도전 속에서 대립하는 사회적인 갈등과 여성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며, 세 명의 주인공과 달타냥은 의리와 우정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이 소설은 역사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와 전투, 인간관계 등을 풍부하게 담고 있으며, 주인공들의 성장과 우정, 그리고 귀족제도와 구호민 등 다양하고 필요한 요소들이 함께 담겨 있어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작품소개

알렉사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는 17세기 루이 13세 시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로맨스 소설입니다.  삼총사는 우정으로 뭉친 달타냥과 삼총사가 프랑스 귀족과의 싸움을 다루고 있으며,  낭만적인 모험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삼총사는 세 가지 주요 인물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와, 이들의 무기 부하인 니나(maid)와 다루바니(squire)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들은 유럽의 각국으로 여행하며, 시대적 배경에 맞는 역사적 사건들과 맞닿아가는 모험을 벌이며, 각자의 문제와 걱정들도 함께 다루게 됩니다.

주인공인 달타냥은 근위대의 교관으로부터 귀족으로서 생활하는 모습을 배운 후 귀족들의 희곡을 쓰는 작가로 성장합니다. 이후, 그와 함께 삼총사와 니나, 다루바니 모두가 모험과 내란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 문학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인정받으며, 영화와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형태로 화재가 됐으며, 세 가지 주인공은 인물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상징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중 하나이며, 작가 뒤마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삼총사는 역사적 사실과 작가가 창조한 허구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뒤섞여서 쓴 작품으로, 귀족 제도의 결정적 문제인 부조리한 낭자적 삶과 금전 지주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세 가지 종교가 공존하는 프랑스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슴 벅찬 전투와 미묘한 인간관계와 풍부한 문학성까지 속도감 있는 문체로 , 다양한 요소를 함께 담아내고 있으며, 이러한 면들이 이 소설을 유니크하고 매료적인 이야기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사 모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